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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11월 15일, 실상학회가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1992년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실상학회 창립 임시총회는 1년간 사전준비를 철저히 한 덕택에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순조롭게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실상학회 창립 임시총회는 여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여래는 지난달에 영국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래가 1991년 11월 23일, 실상학회 설립을 천명(闡明)하고 나서 실상학회의 설립 자체는 여래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몫이었습니다.
글쓴이가 이 일에 뛰어들 수 있었던 것은, 조금이라도 주저하고 몸을 사렸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 글쓴이가 없었다면 다른 사람이 실상학회를 설립했을까요?
1991년 11월 23일, 강연에서 실상학회 설립을 천명하는 내내, 그날 글쓴이는 집에 와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다음 달부터는 달마원에 안 갈 거다." 그렇게 해서 12월 7일, 온 가족이 달마원(깨달음의 집) 강연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12월과 1992년 1월, 글쓴이는 밤낮으로 까닭 없는 미열을 앓으며 홀로 고민과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 새 창으로 열립니다.- 그렇게 해서 1992년 2월 22일, 부산적십자회관 관리사무실을 찾아갔습니다. 1992년 3월 29일, 부산적십자회관 6층 소강당에서 제1차 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실상학회의 여린 싹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의 글쓴이를 있게 한 것은 솔직히 내 자신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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