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연의 가르침 > 6호 > 편집후기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느냐 하는 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다.

무슨 책을 어떻게 읽었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책 속의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더욱 중요하다. 책을 흥미로 읽는 것인지, 자신의 삶에 양식으로 읽는 것인지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한다.

삶에 도움을 바란다면 책 내용에 대한 사실검증은 반드시 필요하다. 만약, 당신께서 바쁜 일상 중에도 시간을 쪼개어서 독서를 하고 계신다면, 저는 서슴없이 <자연의 가르침>을 권합니다.

세 번, 또는 다섯 번, 또는 더 반복해서-삽화가 있는 글도 함께-천천히 꼼꼼하게 읽으시길 권합니다.

이 책은 얇지만 두꺼운 많은 책들을 훨씬 능가합니다.

'책 중의 唯一한 책', '글 중의 唯一한 글'임을 제 이름을 걸고 廣告합니다. <자연의 가르침>은 진실을 싣고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雨>

▶편집장님, 아저씨, 오빠, 언니, 그리고 학생. 편집실에는 하루에 20시간 동안 불이 켜졌다.

일을 하는 동안 누구도 힘들어 하지 않았다. 아무도 시키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아도 누구도 하라고 하지 않는 일을 누군가가 지켜보기라도 하는 것처럼 열심히 'ㅇㅜㅓㄴ ㄱㅗ'를 두드렸다.

벽시계 바늘이 한 번도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것처럼 배꼽시계도 알람을 맞추어 놓은 듯이 때가 되면 영락없이 소식을 전한다.

사무실에 걸린 시계를 쳐다보며 끼니를 마련하고, 주방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며 원고를 걱정하는 동안 벌써 여섯 번째의 책을 정리해 낸다.

정말 저는 빼고, 밤새 편집실을 밝히고 계시는 분들에게 달콤하고 따끈한 유자차를 넉넉하게 올리고 싶습니다.<wiz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