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연의 가르침 > 9호 > 알고 싶어요


 

 

 

 

세상 속의 의문들과 삶 속의 문제들을 두고

누구도 말해 주지 않고, 아무도 알 수 없었던 그 해답을 찾는다.

누구나 질문하고, 함께 토론하고, 명쾌한 해답을 듣자.

 

질문 : 자연의 가르침의 내용에는 불교용어가 많이 나오는데 불교와 유사한 것입니까?

답변 : 서양인이 한국에 와서 한국 말을 사용한다 해서 그 사람에게 한국인입니까 하고 묻는 것이나 다름없군요.

자연의 가르침에 불교용어가 나오는 것은 세상의 있는 일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그것을 지칭하는데 있어서 인간 사회에 이미 존재하고 있는 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있는 일을 지칭하는데 자연의 가르침이 새로운 낱말을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일반사회에서 모두들 사용하고 있는 낱말과 맞춤법에 의해서 말하고 편집합니다.

종교계에서 많이 쓰는 용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자연의 가르침이 종교의 교리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자연의 가르침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종교의 실상을 밝혀서 사람들에게 있는 일을 통해서 현실을 바로 볼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가르침은 있는 일 속의 문제를 볼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하는 것이며 그로 인해서 사람들이 세상 일을 있게 하고 있는 문제를 알게 되면 스스로 자신을 깨우치게 되어서 좋은 활동을 하게 되고 좋은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종교를 통해서는 자신의 의식을 깨우치거나 자신에게 좋은 활동이나 좋은 삶을 가져 올 수 없습니다.

 

질문 : 종교마다 그들이 받드는 신을 다르게 표현하지만 통틀어 말해서 '하나님'을 극진히 믿고 따르면 구원을 받고 오래 살 수 있습니까?

답변 :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한 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지라도 자기 구원에 실패할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런 일은 매우 간단하게 확인해 볼 수 있는 일입니다.

삶은 자신을 지키고 이어가는 길입니다. 그러니까 영생의 길은 자신의 삶 속에 있는데 자신의 삶을 통해서 찾으려 하지 않고 신에게 이루어 달라고 하는 행위는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이며, 생(生)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죽음(死)을 위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스스로 자기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죽어도 되는 삶을 사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신에게 바라고 삶을 저버린 사람들에게 진리는 그렇게 소중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를 저버린 사람에게 세상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들은 자신을 버리고 거짓을 따르게 됩니다. 거짓은 확인해보면 진실이 드러나게 되어 있지만 그들은 오히려 거짓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고 거짓을 진실처럼 믿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의 구원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거짓을 경계하라. 항상 확인하라.

이것이 이 시대 최고의 메시지입니다.

 

질문 : 잠재의식이라는 말들을 많이 사용하는데 정확한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 잠재의식(潛在意識)이란 자기 속에 존재했던 일들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 의식을 말합니다. 쉬운 예로 모든 운명은 잠재의식에 의해서 존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의식 속에 있었던 일들의 작용에 의해서 판단이나 생각이나 행동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생각, 판단, 행동들이 좋은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나쁜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잠재의식에 의해서 존재해 왔습니다.

씨앗을 하나 심었는데 소나무 씨앗에서는 소나무가 납니다. 그것은 씨앗자기 속에 소나무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어떤 일을 보면서 생각하고 좋아하고 나빠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은 자기의 의식 속에 잠재의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잠재의식은 자신이 했던 일로 인하여 자기 속에 존재하게 된 일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 속에는 생각도 있고 판단도 있고 행동도 있습니다.

자신이 태어나서 특별히 배우지도 않았는데 특출한 재능이 나타나게 되었다면 그것은 잠재의식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서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어떤 대장장이가 오랫동안 쇠(鐵)를 다루다가 후세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이번에는 좋은 집안에 태어났기 때문에 학문을 했고 대장간 일은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그 사람은 대장간 옆을 지나가다가 대장장이가 쇠를 두드리는 것을 보고 그 일에 참견을 합니다.

"여보시오, 그 쇠는 이렇게 다루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소."

이것은 자기의 잠재의식 속에는 자기가 과거에 했던 일들이 잠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세(現世)에서 똑똑한 사람은 내세(來世)에 태어나도 똑똑합니다. 그것은 자기 속에 존재했던 일들이 잠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세에서 열심히 산 사람은 내세에도 열심히 살게 됩니다.

현세에서 술 먹고 방탕하게 지내던 사람은 내세에도 마찬가지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그런 습성이 잠재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현세에 성질이 급한 사람은 과거에 급한 성질을 가졌던 것이고, 현세에 허약한 사람은 과거에도 허약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한 성질들이 자신 속에 잠재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있던 일에 의해서 모든 것이 다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 : 잘 살기 위해서 성실한 것이 중요합니까? 좋은 기술을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까?

답변 : 아무리 좋은 기술(技術)을 가지고 있더라도 성실(誠實)하지 못하다면 그 기술은 제대로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술이 없더라도 모든 일에 성실하고, 있는 일을 알려고 하고, 있는 일을 통해서 배우려 한다면 언젠가는 크게 성공할 것입니다.

성실성이 기술보다 당장에는 유리하지 못한 것 같지만 나중에는 성실성이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성실성은 나중에 더 좋은 기술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술이 있더라도 성실하지 못한 사람은 성공을 기약할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서 성실성 때문에 더 손해를 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참 곤란한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성실히 일하고 열심히 일했다고 하지만 그 말은 그 사람의 말일 수 있습니다. 늑대가 양가죽을 덮어쓰고 양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양이라고 해줄 수는 없는 것과 같습니다.

열 사람에게 물어보면 모든 사람이 자신은 성실하다고 합니다. 스스로 성실하지 않다고 하는 사람은 보기 힘듭니다.

 

질문 : 좋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입니까?

답변 : 좋은 지도자가 되려면 진실해야 합니다. 진실한 사람, 있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만이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좋은 지도자는 공명정대(公明正大)한 사회를 만들게 되고, 그런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에게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역량을 발휘하게 되면 그 사회는 큰 힘과 부를 창조해내게 됩니다. 그러면 그 사회는 부족한 것이 없는 부강한 사회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좋은 지도자는 진실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질문 : IMF를 겪고 있는 우리 나라가 경제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답변 :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자원의 자급 자족율이 가장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성장을 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기술입니다.

현대사회에서 자원은 부의 역량을 행사하게 하는 근본이 되기 때문에 자원은 부를 가져다 주는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반도에는 자원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자원은 인적자원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 각자가 일을 맡아서 할 수 있는 기술을 갖는 것이 우리 나라에 부를 창조하게 하는 근원이 될 것입니다.

국민 한 사람, 한 가지 기술 갖기 운동이 경제성장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일입니다.

 

질문 : 우리 나라 경제가 어렵게 된 원인은 무엇입니까?

답변 : 1985년도 이후로 오늘의 IMF시대를 있게 하는 일들을 착실히 진행해 왔습니다.

인건비를 올려서 노동집약형 산업을 쇠퇴시켜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버렸고, 무한정 원화(圓貨)를 찍어내고, 외국에서 마구잡이로 엄청난 빚을 얻어와서 불필요한 물자를 수입하고 함부로 소비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의 일자리는 재벌기업들이 마련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생각과 현실이 빗나간 것입니다.

 

질문 : 덕이 있는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말합니까?

답변 : 덕(德)이 있는 사람이란 남을 도울 줄 알고,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덕이 있는 사람을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도 말합니다. 일을 똑바로 처리하면 실패를 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 사람을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덕이 있고 복이 있는 사람은 생활이 궁색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근면하고 검소하고 정직하게 사는 노력의 결과로써 부를 얻기 때문입니다.

덕이 있는 사람은 남의 눈치를 보아야 할 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당당하게 살고 어떤 일이라도 조심해서 처리하니까 시비에 휘말리지 않고 일을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인덕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사람과의 사이에 유대가 좋고 신뢰를 받고 존경을 받는 사람을 덕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도덕과 공덕과 사랑은 같은 뜻을 가진 말입니다.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고 또 자기의 사랑을 남에게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을 덕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사람들로부터 버림을 받는 사람은 덕이 없는 사람입니다.

자기 속에 덕이 없기 때문에 남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 속에 덕이 없기 때문에 남의 덕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덕을 얻는 길은 내가 남을 섬기는 것입니다.

남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서 남으로부터 버림받지 않는 사람을 덕이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덕이 없는 사람은 남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손실을 입게 됩니다. 일을 하기 싫어하고 인색하기 때문에 남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덕을 알기 위해서는 도덕과 공덕과 사랑을 이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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