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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신상에 바친 시 / 소망 / 은혜
彰 1 염원
시련을 살아온 자 앞에는 또다시 양심과 용기를 바칠 곳이 없었다. 조국을 사랑했기에 외로운 길을 걸어야 했던 고독한 노래는 젊은 가슴을 태우며 지나간 것이다.
두 여신상에 바친 시
그 속삭임은 네 모습보다도 아름답구나. 진정 자유를 위하여 정의를 바친 영혼들이여. 찬란한 문화 속에 너는 숨 쉬고, 지나던 눈길 끌어 보게 하도다. 언제나 평화롭게 살고 싶었던 그대들의 꿈이 있기에 그 모습은 더욱더 아름답고 찬란하여라.
소망
꿈이여. 오늘 밤 나에게 평화와 사랑을 꿈꾸게 하여다오. 우리들을 위하여 천사들이 노래하고, 또다시 인간들이 천국의 꿈을 짓던, 우리 모두 구세주가 되었던 꿈을 꾸게 하여다오.
은혜
세상은 은혜가 있고 그 뜻은 심오하구나. 내가 타인을 위하여 가슴을 태우니 나의 마음은 빛나고 있네. 천지조화가 저토록 엄연하니 사람마다 인연이 모두 다르네. 무거운 짐 혼자서 바라볼 때면 세상의 모든 죄가 내 죄만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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