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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양보면, 외진 산골, 우동골은 작은 마을을 이루고 있었고, 1944년, 여래 가족이 오두막집을 떠난 이후, 이번에 가 본 안우동골은 사찰 부속 건물이 늘어나서 주변이 꽤 넓어졌습니다.
(안우동골 오두막집 뒤편 대나무 숲속 개울입니다. 맑고 시원한 생수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습니다.(2004년 2월 사진))
(같은 장소를 찍은 사진입니다. 지금은 사찰에서 사용하는 물파이프가 여러 개 설치되어 주변이 좀 어지럽혀 졌습니다.(2017년 3월 사진))
(우동골 마을 뒤편 언덕을 넘어가면 나오는 안우동골 가는 길입니다. 길 맨 끝에 있는, 여래가 태어났던 오두막집 자리는 사찰이 되었습니다.)
(안우동골에서 이사를 갔던, 여래가 초등학교 어린 시절을 보낸 박석골 전경입니다.)
안우동골에서 이사를 갔던 박석골의 집은 박석골의 집은 처마 아래에 '聽琴亭(청금정)'이라는 현판이 걸렸고, 박석골의 집은 어느 '처사(處士)'가 기거하다가 별세했는데,
(어린 시절, 여래가 어머니에게 '굴로 간다. 굴로간다.'하며 떼썼던 그 굴(철도터널)입니다.)
(어린 시절, 여래가 다녔던 양보초등학교 우복분교 건물입니다. 오래전에 폐교되었습니다.)
여래의 자서전「외로운 투쟁」을 읽고 있으면, 「외로운 투쟁」의 내용을 따라 안우동골과 박석골을 천천히 둘러보면서 여래가 40년이 지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매우 정확하게 기술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꾸며진 이야기 책을 읽는 것이 아닌, 그 글을 읽은 다른 사람이 자신이 상상했던 것과 실제가 얼마나 같고 다른지 확인하는 경험은 꼭 필요한 과정이며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일입니다.
<©도서출판 자연의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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