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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있는 모든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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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August 4. 2018  Updated: August 4,5,12. 2018


 

전 지구적인 규모의 재해가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재난에 대비할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전 지구적인 규모의 재해에 전혀 대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류는 멸종에 대비하기 위해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방법으로 자연재해를 연구하기 시작했고,자연이 언제 어디서 위협을 가하더라도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인류는 자신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전혀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수집한 데이터는 각 나라와 지역의 경보센터로 보내져 위험이 닥치기 몇 시간 전 해안지역 주민들을 대피 시킬 수 있다.

어떤 방법으로도 어느 누구도 자연의 대변화를 미리 알아채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약 곧 발생할 CME의 징조를 미리 발견할 수 있다면, CME에 취약한 기기의 스위치를 미리 꺼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장기적인 평균을 내리기는 이르다. 100년 후에는 자기장이 원위치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과학(지식)이 가설을 내세워서 증명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합니다.

 

과학자(지식인)도 그들의 실상은 눈 뜬 장님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가치는 육체보다 의식체에서 찾아야 합니다.

만약 인간의 의식체를 알아보고 그 의식체를 단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면, 육체는 지금보다 더욱 강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류는 자신의 의식체를 알아보는 일에 성공하지 못하였습니다.

 


 

 

지구를 떠나 새 행성에 삶의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

과학(지식)은 인류가 새 행성에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일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사회 경제 활동의 확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어리석은 과제를 선택하고 주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구가 금성처럼 기온이 250도까지 치솟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구에 황산 비가 내릴 것이라고 걱정했다.

과학(지식)이란 가설을 내세워 놓고, 자연에서 가설의 증거를 찾을 뿐인데, 가설이 증명되지 않으면 그 가설을 수정하면 그만입니다.

과학(지식)이 자연에 대해 알아보는 것은 극히 일부분이며 그마저도 진실을 알아보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과학(지식)이란 과학자(지식인)들의 생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18세기 말의 세계 인구는 10억이 채 되지 않았다. 6년 후엔 80억을 넘어선다. 삶의 질도 좋아졌다.

연구진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삶의 질을 제공하려면 자원이 2~6배 더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과학(지식)이 인간의 삶의 질을 좋아지게 했다는 것은 착각이며 어불성설입니다.

정반대로 인간의 삶의 질을 떨어트려 놓았다는 것이 현실이며 그 진실입니다.

문명과 물질의 풍요는 삶의 질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문명과 물질의 풍요가 삶의 질의 기준이 전혀 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자원을 공급하는 것보다 진정으로 시급한 일은 자연의 진실을 가르치고 양심을 회복하게 하는 일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과 비교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서 우월한 만족감을 갖고 싶어 하는 한국 사회의 구성원들은 삶의 질에 대해 크게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인구 문제의 본질은 크기가 아니라 삶의 질과 방식이기 때문이다.

적정인구라는 화두는 미래의 삶을 결정하는 질문들을 줄줄이 쏟아낸다.

우리는 어떤 답변들을 선택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할까?

인류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는 자연과 자신의 진실을 알아보는 일입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진정한 삶의 질은 무엇이어야 하며,

진정한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생존 방식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자연 속에서 그 진실을 배우고 가르치고 익혀야 합니다.

 

자연과 자연의 법칙은 이 시대 인간들이 추구하고 있는 다양한 욕망을 그대로 받아주려 하거나 해결해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열돔(heat dome)’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지역별로 기록적 폭염의 원인은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기후변화 탓에 이상현상이 늘고 기후사이클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도를 비롯해 곳곳을 휩쓴 2016년의 더위는 ‘열파(heat wave)’로 설명됐다. 근래에는 폭발하듯 갑자기 발생하는 저기압으로 인한 기상이변을 가리키는 ‘날씨 폭탄(meteorological bomb)’이라는 용어가 학계에 번졌다.

자연의 변화-하나의 현상을 두고, 용어를 만들어 붙이는 것은 분석이 아니며, 설명이 될 수 없습니다.

과학자(지식인)들은 하나의 현상을 두고, 용어를 만들어서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자연의 변화-현상의 진실에 대해 아는 것은 실제로 아무 것도 없습니다.

들판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이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있는 일도 과학자(지식인)들이 용어와 체계를 만들어서 과학(지식)화하면 그들이 더 잘 아는 것처럼 인정되는 것이 학식(學識)의 세계입니다.

 

‘라니냐=저온’ 패턴 깨졌다

올해 폭염의 원인은 뚜렷치 않다. 지역별로 제각각 세부적인 원인이 있지만 공통되게 지구가 더워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기상학자들은 기후변화로 ‘사이클이 깨졌다’고 지적한다. 페루와 칠레 등 남미 적도부근 태평양 바닷물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엘니뇨, 낮아지는 것을 라니냐라 지칭한다. 대개 엘니뇨는 더위와 홍수, 라니냐는 추위와 가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최악의 폭염이 찾아온 2016년은 엘니뇨가 일어난 해였다. 2017년은 엘니뇨가 두드러지지 않았는데도 이례적으로 더웠다. 올해는 약한 라니냐로 시작했는데도 기록적인 고온이 찾아왔다. 경향성을 내다보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지구온난화라고 전 지구가 똑같이 뜨거워지는 것은 아니며, 일관성을 찾기 어려운 극단적 현상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북극에 갇혀있던 찬 공기가 저위도 지역으로 흘러나오면 겨울 기온은 오히려 더 낮아진다. 김 과장은 “요즘 기사나 관측자료를 보면 지구가 걱정스러울 정도”라고도 했다. 극단적 기후현상이 공포스러운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얘기다.

‘엘니뇨’와 ‘라니냐’는 자연의 변화-하나의 현상을 두고 누군가가 만들어 붙인 용어에 불과할 뿐입니다. 누군가가 하나의 현상을 관찰하고 나서 용어를 만들어 붙였다고 해서 현상의 원인을 알아 본 것은 아닙니다.

과학자(지식인)들보다 오히려 들판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수십 년 전부터 기후가 예년과 다르고 고르지 못하여 농사짓기가 힘들어지는 것을 손수 체험하고 대비하고 있습니다.

자연의 변화-기후 변화-기상 현상은 자연에서 보게 되는 하나의 현상입니다.

자연의 변화를 보고, 현상을 관찰하려면 근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현상을 관찰해서 용어를 만들고 설명을 덧붙이는 것은 실생활에는 아무런 소용이 없는 그들만의 학식(學識)에 불과합니다.

과학자(지식인)들은 지구온난화나 기후변화라는 용어를 내세울 뿐,
왜 지구 표면이 뜨거워지고 있는지? 왜 기상의 변화가 격심해지고 있는지?
실질적인 근본 원인을 알아보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없던 용어를 만들어서 아는 척하고 호들갑을 부려서
생존에 필요한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에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있다면 있는 일을 알아보는 일입니다.

자연의 진실을 알아보는 일은 이 시대가 직면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는 최상의 해답을 찾는 길이며,

자연과 인간의 행복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약속하는 최고의 가르침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기후론자들은 기온이 기록적으로 올라가자 열성 기후변화론자들이 흥분하고 있다고 비아냥거리며 우아르글라 동남쪽 4마일(6.4km)에 있는 공항에서 나오는 열기가 바람을 타고 이 지역 기온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최고 기록'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기후변화론과 다른 의미에서 '인간이 만든 것'이라는 것이다.

반면, 진보성향의 미국 언론 감시 단체 '미디어 매터스'는 지난 12일 ABC, CBS, NBC 등 주요 공중파 TV 방송들의 열파 보도 내용을 분석한 보고서를 내고 6월 말부터 7월초 사이 2주에 걸쳐 총 127 꼭지의 열파 기상 보도 중 단 한 꼭지만 열파와 기후변화의 관계를 다뤘을 뿐 맥락 없는 보도만 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지구가 ‘평평하다’ 아니다 ‘둥글다’와 다름 없는 논쟁들은 아직도 여전합니다.

시간이 지나는 만큼 논쟁의 주제와 상대는 달라졌지만

달라지지 않은 것은 인간들의 자연의 진실에 대한 무지입니다.

우리들이 해야 할 가장 시급한 일은 자연의 진실을 알아보는 일입니다.

 

인간에게 자연이 소중한 것처럼 자연에게도 인간은 매우 소중한 존재입니다.

 


 

 

최근 들어 빈발하는 극단적 기상의 유력한 원인은 기후변화가 첫 손에 꼽힌다. 과학자들은 현재 폭염의 원인도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악영향일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가장 유력한 이유로 드는 것은 역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다.

지상으로부터 10㎞ 상공에 있는 제트기류는 통상 북극 둘레를 시계 방향으로 강하게 불면서 종종 강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지금은 제트기류가 극단적으로 약해진 상황이다.

미첼 교수는 제트기류가 약화한 결과로 고기압이 한 곳에서 장기간 머물고 있다며 바람이 없고 맑은 날씨가 지표를 달구는 까닭은 설명했다.

'대서양 진동'(AMO)라고 불리는 해수면 온도 변화도 또 다른 요인이다.

눈 뜬 장님들의 짜 맞추기 이론에 불과한 과학(지식)의 세계가 자연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는 일은 미래에도 없을 것 같습니다.

지구온난화·기후변화·제트기류·대서양 진동은 하나의 현상일 뿐입니다.

지구온난화·기후변화·제트기류·대서양 진동의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현상(결과)이 있으면 현상이 있게 된 원인(근본)이 있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과학(지식)은 하나의 현상을 보고 또 다른 현상을 찾을 뿐, 그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 근본 원인을 찾을 판단력도 능력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의 매슈 로젠크런스는 AP통신에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금과 같은 폭염이 과거보다 자주 나타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구온난화·기후변화는 미국 국립기상청만이 아는 특별한 내용이 아닙니다.

여름이 길어지고 삼한사온이 무뎌지는 것을 초등학생이 알아차린 지도 오래 되었습니다.

들판에서 농사를 짓는 농부들은 작물 재배를 시작할 때마다 유념하고 있는 반세기 이래의 기상 변화입니다.

 

과학(지식)의 무책임한 가설과 어설픈 가능성만으로는 변화무쌍한 자연의 세계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폭염 때문에 한창 푸른 빛을 띠어야 할 '그린파크' 공원의 잔디가 누렇게 말라 비틀어졌다.

영국 런던의 '그리니치 천문대'가 있는 언덕위에서 아래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영국은 사계절 내내 푸른 잔디가 인상적인 나라입니다.

 

이 같은 유럽 폭염의 원인은 지구의 대기를 섞어주는 기능을 하는 제트기류가 평소와 달리 북쪽으로 치우친 데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제트기류가 2개월가량 북쪽으로 밀려 올라가 고기압이 계속 머물러 유럽에 맑은 날씨와 불볕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아이슬란드는 남쪽에 있어야 할 제트기류가 올라오면서 평년과 다른 흐린 날씨와 폭풍을 겪고 있다.

과학자들은 제트기류의 '탈선'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고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다.

'제트기류'는 폭염의 원인이 아닙니다. 제트기류는 하나의 현상이며, 폭염도 하나의 현상입니다.

'제트기류'의 '탈선'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 '제트기류'를 북쪽으로 치우치게 해야 할 필요성이 생긴 것입니다.

과학자(지식인)들은 현상에 생각(가설과 가능성)을 맞추기 위해 애를 씁니다.

자연의 진실을 알아보는 일은 그렇게 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제트기류·지구온난화·기후변화의 이유를 알아보려면,
과학(지식)을 현상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현상의 진실을 보려고 노력해야 하며,
현상을 있게 한 근본 원인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지구본(地球本) 중에서 가장 큰 지름 32cm의 지구본은 두 팔로 안아야 할 만큼 부피가 크지만,

그곳에 75억의 인구 더미를 표시하려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작은 먼지 한 개 크기로 표시해야 합니다.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75억의 인구나 1,100억의 인류가, 아주 적은 수량· 매우 작은 크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75억의 인구, 1,100억 인류의 세력이 자연에서 활동하면서 자연을 소비하고 자연을 훼손하는 영향력은, 광대무변한 자연을 하나의 좁은 지역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75억의 인구, 1,100억 인류의 세력이 만들어놓은 이 시대의 현상은 자연으로 하여금 인간의 활동을 제어해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요구하게 하고 있습니다.
- 새 창으로 열립니다.-

 

전 인류가 한국인처럼 사는 경우에도 지구의 지속가능성이 지금보다 크게 낮아진다. 4월16일이 용량 초과의 날이 된다.

자연의 입장에서 보면, 75억의 인구나 1,100억의 인류가, 아주 적은 수량· 매우 작은 크기에 불과하지만

그들이 끊임없이 먹고 배설하고,

그들이 끊임없이 쓰고 폐기하는,

그 모든 자원을 지속적으로, 영구적으로 공급하는 일은 가능한 일이 아닙니다.

 

인간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망상을 추구했던 과학(지식)의 무지는

문명과 물질의 풍요를 통하여 인간 삶의 질을 형편없이 떨어트려 놓았습니다.

 

그 결과 자연은 자신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자발적인 회복단계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은 대표적인 자원과다 소비국으로 분류됐다. 우선 현재 한국인의 소비행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남한 영토는 8.5개로 추정됐는데 이는 일본(7.8개)과 이탈리아(4.6개), 스위스(4.5개), 영국(4.0) 등을 앞서며 이 부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류가 한국인처럼 소비한다면 지구가 3.5개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는 미국(5.0개), 호주(4.1개)보다 낮았지만 러시아(3.3개), 독일(3.0개), 스위스(2.9개), 영국(2.9개), 일본(2.8개)보다는 높은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자원 소비국입니다.

주거공간, 승용차, IT 기기, 가전제품의 과다 소비뿐만 아니라

맛집 순례, 먹방(먹는 방송)에 열광하는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주거공간과 갖가지 공산품을 갖추고, 다양한 요리를 먹고, 곳곳을 여행하면서, 문명과 물질의 풍요를 향유하고 자원을 소모하는 데만 열중할 뿐입니다.

 

자원의 낭비는 사회 구성원들이 타인과의 비교와 타인의 시선에서 자기만족을 느끼는 체면과 과시의 병폐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과학(지식)의 호들갑은 인간 사회의 오래된 병폐에 속합니다.

기후변화는 자연에 응당 있게 된 하나의 현상입니다.

폭염·기후변화·제트기류·지구 온난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 속의 기상 현상입니다.

'최악'의 폭염이라거나

'열돔' 현상이라거나

가속화하는 '주범'이라거나

기후변화는 우리의 '아킬레스건을 공격'하고 있다거나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험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과학자(지식인)들이 기상 변화의 근본 원인을 알아볼 엄두도 내지 못하면서

단지 무책임한 언론을 이용하여 호들갑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자연의 기상 변화에 인위적인 대처는 전혀 무능할 뿐입니다.

 

이 시대에서 기상의 변화는 누구나 알아볼 수 있고 잘 알고 있는 현상입니다.

과거에 그랬듯이, 현재에 하고 있듯이, 미래에도

기상의 변화에 적절히 순응하여 살아가야 하는 것이 인간의 역할입니다.

 

이제 곧 이 더운 여름도 어느새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과 겨울이 될 것입니다.

자연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시간은 우리 곁에 존재하는 가장 다정한 친구라는 것입니다.

 

시간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게 절대 공평하며,
자연의 모든 문제들은 시간을 통해서 해결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지난 1994년 여름도 무척 더웠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1994년 4월, 농사를 짓기 위해 경남 밀양에 토지를 마련했습니다.

그해 봄부터 난생 처음으로 벼농사를 직접 짓기 시작했습니다.
내리쬐는 뙤약볕 아래에서 하루 4시간~8시간씩
아내와 함께 논두렁과 논둑에 난 풀을 낫으로 베는 일을 여러 날씩 하기도 했습니다.
얼굴과 몸이 골고루 까맣게 그을리고 피부에 물집이 생겨서 벗겨지기도 했습니다.

그해 8월 25일, 부산에서 밀양으로 가족이 모두 이주를 했습니다.
멋모르고 열심히 생활한 때문인지 1994년 여름을 더운 줄도 모르고 지났습니다.

그리고 2018년 봄에 25번째 짓는 벼농사를 또 시작했습니다.

 

2018년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들 말합니다.

더우면 더운 대로 농사는 더 잘 지어야 하고 사람들은 더욱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이제 곧 며칠 후면 여래(如來)가 돌아가신지 10주년이 되게 됩니다.

10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 왔는지 상념에 잠깁니다.

 

여래가 활동하던 시기에 주변을 오고 가던 분들에게 글쓴이가 묻습니다.

여래가 지켜보고 있어도 그토록 무심했던 분들이었으니,
여래가 가고 없이 10년이 흘렀으니 그동안 더 무심해지셨는지요?

여래가 지켜보고 있을 때는 그렇게 불편해 했는데,
여래가 가고 없으니 요즘은 몸도 마음도 편안하고 자유로우신지요?

 

“나는 나를 위해 태어난 게 아니다.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러 온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는 세상을 구하고 이곳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앞날을 축복해주기 위해 온 자이다.”

 


 

 

과학자(지식인)들은 지구의 지표면 기온이 높다고 말합니다.

과학자(지식인)들은 지구의 해수면 수온도 높다고 말합니다.

 

지구의 대기 온도도 높아졌을까요? 과학자(지식인)들에게 묻습니다.

지구의 내부 온도도 높아졌을까요? 과학자(지식인)들에게 주는 숙제입니다.

 

여러분은 자연의 진실에 대해 지금 아직도 아무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과거로 인하여

현재에 있게 되었으며,

변화기 이후 미래에 이르기까지

이 환상적이고 특별한 장소들은 더욱 새롭게 변화하며 엄연히 존재할 것입니다.

 

인간이 알아볼 수 있는

최고의, 최상의 삶의 터전은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연입니다.

한 여름의 폭염을 거쳐

자연의 변화기를 통하여

이 위대하고 찬란한 자연은 인간과 더불어 영원히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도서출판 자연의 가르침>

 

 

1987년 9월 18일(음)
처음 법회~15회 법회
여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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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연화도」관광·트레킹을 다녀왔습니다.

여래의 자서전「외로운 투쟁」에 나오는 경남 하동군 양보면, 외진 산골 안우동골과 박석골을 다녀왔습니다.